9일 상생형지역일자리 추진 근거가 되는「국가균형발전특별법」일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LG화학이 투자하는「상생형 구미일자리」사업추진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그러나 균특법 통과를 계기로 경북도와 긴밀히 협력해서 LG화학과 이행계획을 조속히 마무리 하고, 의회 동의안 의결, 산자부 등 정부의 추진일정에 따라 상생형 지역일자리 신청 및 선정,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을 상반기까지 완료하는 등 LG화학이 입주 가능한 제반여건을 완비하여 LG화학 구미공장이 연내 착공 가능하도록 실무대책반을 가동하는 등 행․재정적 지원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한편, 정부는 지역마다 투자 위축과 일자리 감소 등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 회복을 위해 지난 2월「상생형 지역일자리 확산방안」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