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15일 통합관제센터 회의실에서 경북지방경찰청, 경북 소방본부, 김천경찰서, 부서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진행한 공모사업으로 김천시는 2019년 8월 30일 선정되어 국비 6억 도비 1.8억, 시비 6억을 포함해 13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사업은 오는 5월까지 완료해 각종 사건사고 발생시 김천시 통합관제센터의 CCTV를 이용한 112, 119 상황실과 실시간 영상제공으로 신속한 상황처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시청 각 부서에서 운영 중인 불법쓰레기투기, 주정차단속, 산불감시 CCTV 등 내부 서비스를 통합플랫폼과 연계 구축해 효율적인 통합관제센터 운영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