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갑수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금오산 아래 낙동강을 젖줄로 성장해온 젊은 산업도시, 경북치안 1번지 구미에 부임하게 되어 기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기업이 생산 활동을, 주민들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가질 수 있도록 범죄 예방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북 청송이 고향인 이 서장은 칠곡 순심고와 경찰대(3기), 연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를 졸업하고, 대구 달서경찰서장, 경북청 보안과장, 경북 영천경찰서장, 경북청 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