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점검은 관리 감독이 소홀해지는 연휴 환경오염물질을 불법 배출하는 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함이며, 연휴 전까지 대기와 수질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10개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 기간 중 상황실 운영과 취약지역을 순찰예정이며, 연휴 이후에도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삼근 환경위생과장은 "설 연휴 기간은 관리자 부재 등으로 환경오염에 취약한 시기로 사업자들이 시설 관리에 힘써 달라."라며 "시민들이 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 행위 발견 시에는 즉시 전화번호 국번 없이 110 또는 128로 신고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