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김충섭 시장은 손수 장바구니를 들고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20일 평화시장과 황금시장을 방문해 김천사랑 상품권으로 설 명절 제수용품을 구입하면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만나 격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충섭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7일 재판매를 시작한 김천사랑 상품권에 대한 10% 특별할인구매 행사가 이달 말까지 진행되고 있다."라며 "시민들이 김천사랑 상품권 구매와 사용에 앞장서 이곳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2020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평화시장 청년몰 조성사업, 황금시장 주차장 조성사업과 클린 5일장 사업(아케이드 보수)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