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21일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가 2020년 경상북도 지정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8년 의성마늘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시작된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는 개최 첫해부터 유망축제로 선정되었고, 특히 2019년 의성읍 시가지로 축제장소를 이전하면서 접근성이 용이해졌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경상북도 지정축제 선정은 의성군민 한 분 한 분이 만들어낸 쾌거다.라며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지정축제다운 내실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