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21일 김천시청 1층 로비에서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 CEO의 생산제품 판매장터를 운영했다.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 CEO는 각각 지역사회 내 고령자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 청년 창업 프로그램사업에 참여해 성과를 이뤄내며 김천시 경제에 이바지를 하고 있다.
이번 판매행사에는 사회적기업 7개소와 마을기업 2개소, 협동조합 2개소, 청년CEO 7개소, 작년 보다 많은 총 18개 업체가 참여해 직접 생산한 케이크, 호두초콜릿, 간장, 미세먼지 마스크, 천마가공품, 누룽지, 마카롱, 화장품, 열화상 카메라 등 다양한 품목의 판매와 갖가지 맛의 쿠키, 꽃차, 붕어빵 등의 무료 시식으로 김천시의 사회적기업, 청년CEO의 제품을 알렸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행사가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연출하며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와 시청직원과의 소통으로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과 김천시의 미래를 구상, 사회적가치 실천, 청년CEO의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지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