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지난 8월 31일부터 선남생활체육공원 선남파크골프장에 대한 임시휴장을 실시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코로나 감염증 확진 환자 증가, N차 감염이 전국적 확산 우려로 이미 8월 24일부터 실내생활체육시설인 성주별고을체육관, 성주체육관, 성주국민체육센터는 이미 임시 휴관 중이며, 8월 31일부터 선남파크골프장도 휴장 조치로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시설관리사업소는 전국적으로 감염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임시 휴장을 결정한 것으로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성주군은 "코로나 장기화로 피로감은 높지만, 코로나 재확산의 위험이 있으므로 자발적으로 국민행동지침을 실천해, 코로나 위기극복에 동참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