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과 군위군체육회는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올해 개최 예정인 체육대회를 전면 취소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상반기 제58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제22회 장애인체육대회, 경북어르신체육대회, 제30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 도지사기 종목별 체육대회, 경북리그 축구대회 등도 취소된 바 있다.
군위군과 군위군체육회는 "각 종목단체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하며 내년에 철저한 준비로 더욱더 많은 군민들이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