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이 지난 「제63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이어 참가한 「2020 회장기 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전」에서 또 다시 메달을 휩쓸며 대회의 정상에 올랐다.
혼합복식 고성현·엄혜원 선수는 최현범(광주은행)·윤민아(전북은행)조를 2-0(21:16, 21:17)로 제압하고 우승했고, 여자복식 장예나·정경은 선수는 같은팀 엄혜원·김민지조를 상대로 2-0(21:16, 21:15)로 우승하며,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밖에도 여자단식 박가은 선수 2위, 여자복식 엄혜원·김민지조 2위, 혼합복식 최종우·정경은조 3위, 왕찬·장예나조 3위, 남자복식 고성현·최종우조 3위,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 2위를 하며 다시 한번 김천 배드민턴의 위상을 드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