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획행정위원들은 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 개관 추진 경과 설명을 듣고 현장을 살펴보며 개관을 앞둔 시점에서 박정희 대통령 유품의 철저한 관리와 완벽한 구미국가산업단지 전시 콘텐츠 구성을 주문했다.
최경동 기획행정위원장은 "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이 근대 산업화에 이바지한 구미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산업화 관련 전시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콘텐츠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개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은 생가 옆에 159억을 들여 지상 3층 규모로 준공됐으며 박정희 대통령 유품과 구미산업근대화의 역사를 보여주는 다양한 자료 등을 상시 전시하며, 세미나실 대관 등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박물관으로서 6월 예비 개관을 거쳐오는 9월 본 개관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