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채화협회는 1983년 설립되어 매년 정기 회원전과 다양한 교류전을 통해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저변 확대에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는 회원 33명이 참여해 봄기운이 가득한 수채화 37점을 전시한다.
수채화는 대구가 근대 미술의 중심 고장이 되게 하는데 구심적인 역할을 하였고 누구에게나 친근한 미술 재료이며 따뜻하게 표현되어 보기 편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협회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수채화의 감성을 느끼는 잠시의 여유가 관람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