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로컬JOB센터는 취업 유관기관 관계자 13명으로 구성된 성주군 로컬JOB센터 운영위원회 회의를 16일 오전11시 성주군 청년창업LAB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성주군 로컬JOB센터 운영위원회는 취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해 로컬JOB센터 개소와 함께 구성되어 2년째 운영되고 있다.
운영위원회는 칠곡고용복지플러스센터, 칠곡군 취업지원센터,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관계자들이다.
위원들은 지역에서 필요한 인재양성을 강조했으며, 이에 성주군 로컬JOB센터 사업단장은 올해 컴퓨터 기초교육과 관내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취업컨설팅을 진행했는데, 앞으로 구직자 역량강화 프로그램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 장기화는 경기침체, 일자리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효율적인 일자리 발굴을 위한 성주군 로컬JOB센터 활성화에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