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생활개선회는 지난 16일 이천변 일대(대흥1리)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최근 장기적인 코로나로 한적하고 안전한 성주군이 지방 농촌관광지로 급부상하면서 관광객들이 방문이 증가해 가장 깨끗하고 아름다운 힐링 성주를 만들고자 생활개선회가 발벗고 나서 마련한 자리다.
이날, 군연합회와 읍면생활개선회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슬땀을 흘리면서 하천주변 구석구석 각종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 2톤 정도 수거했다.
김기화 성주군생활회장은 "농번기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 주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친환경보전활동,지역봉사 등 범국민운동에 앞장서는 농촌여성의 지도자 생활개선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성주를 위해 솔선수범해주신 성주군생활개선회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모범이 되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