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대가야 휴문화 유수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19일 군청에서 김성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4년 고령군과 경북문화관광공사 간의 상호업무협약 후 첫 위수탁사업으로 부례관광지 일원 산림과 수자원을 이용한 야영장, 랜드마크 전망대, 모노레일, 수상 레포츠 파크 조성 등 총사업비 126억을 투입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관광 활성화에 대응하는 관광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위수탁협약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고령군의 관광인프라 구축과 홍보마케팅 등 공사의 경험과 노하우를 본사업에 접목해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