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광평동에 위치한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박정희로 375-7) 볼링장을 시민들에게 정상개장 한다.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천726㎡의 규모로 1층에 볼링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국제 공인경기대회 유치가 가능한 40레인 규모의 국내 최신 볼링시설과 수유실, 프로샵, 북카페, 425대의 넓은 주차 공간 등 다양한 시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용요금(1게임)은 평일에는 성인 3,000원, 청소년 2,500원, 주말ㆍ공휴일은 성인 3,200원, 청소년 2,800원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신정, 설ㆍ추석연휴, 근로자의 날에는 휴관한다.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대인소독기 설치, 발열체크, 손세정제 사용, 마스크 착용 의무화, 전화 기반 출입자명부 등록, 1일 2회 방역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운영된다.
공공체육시설인 볼링장은 당초 3월 2일부터 정상운영을 계획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과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로 4개월간 시범운영기간을 가졌다.
구미시는 홈페이지, 버스정보시스템(BIS), 읍면동 실시간영상홍보시스템, 전광판, SNS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 볼링장 이용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매월 각종 대회유치와 시민에게 개방으로 연간 6억 원 가량의 볼링장 수익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의 도움이 기대된다."라며 "대한체육의 새로운 백년을 열어가는 성공적인 전국체전을 개최할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