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김천상무, 아산에 2대 1 역전승 선두 질주…서진수 결승골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김천상무, 아산에 2대 1 역전승 선두 질주…서진수 결승골

기사입력 2021.08.17 10:10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5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5R 충남아산FC(이하 아산)와 경기에서 정승현, 서진수의 득점에 힘입어 2대 1로 역전승을 거뒀다.

‘서진수 결승골’ 김천상무, 아산에 2대 1 역전승 선두 질주!-스포츠산업과(사진).jpg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허용준-박동진-조규성이 1선을 맡았고 서진수-권혁규-최준혁이 미드필드를 맡았다. 유인수-정승현-우주성-김용환이 포백을 책임졌고 골키퍼 장갑은 구성윤이 꼈다.

 
아산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 초반, 김천은 아산에게 공격의 주도권을 내줬다. 전반 4분, 박세진의 프리킥이 이현일의 머리를 거쳐 유준수에게 연결됐지만, 김천 최준혁의 철통방어로 실점을 피했다. 전반 9분, 아산 알렉산드로의 땅볼 슈팅은 구성윤 골키퍼가 가까스로 쳐냈다.

 
전반 추가시간 아산 알렉산드로의 위협적인 슈팅은 골대 오른쪽으로 살짝 벗어나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양 팀의 공격이 계속됐지만 득점 없이 0대 0으로 전반을 마쳤다.


김천 김태완 감독은 분위기 반전을 위해 후반 14분 조규성을 빼고 정재희를 투입하며 이른 교체를 택했지만 선제골을 내주고 말았다. 아산의 후반 19분, 박세진의 크로스가 골대 앞 우주성의 자책골로 연결되며 0 대 1로 끌려갔다.


실점 7분 만에 만회골이 나왔다. 김천 박동진이 얻어낸 페널티 킥을 정승현이 마무리하며 1대 1 균형을 맞췄다. 이후 3분 만에 서진수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시도한 발리 슈팅이 골대로 빨려 들어가며 2대 1로 역전승을 거뒀다.

<저작권자ⓒ뉴스라이프 & newslifetv.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뉴스라이프(http://www.newslifetv.com) |  설립일 : 2018년 6월15일  | 발행인 :(주)뉴스라이프 권해수 | 편집인 : 권해수           
  • (39199) 경북 구미시 문장로 3길6, 401호  | 사업자번호 : 353-88-01051 | 등록번호 : 경북 아 00473호, 경북 다 01514
  • 대표전화 : 054-604-0708  ms9366@hanmail.net  ㅣ청소년보호책임자 : 전희정 | 후원계좌 농협 301-0235-0385-01
  • Copyright © 2018-2020 newslifetv.com all right reserved.
뉴스라이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