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14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대회를 24일 앞두고 구미시장 주재로 43개 실시부서장이 참석해「제102회 전국체육대회/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최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각 부서는 지금까지의 체전 준비 경과와 남은 기간 동안 마무리 계획에 대해 최종 보고하면서, 구미시를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대회 운영, 교통소통대책, 숙박위생업소 점검, 환경정비와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을 최종 점검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체전을 위해 최선의 준비를 다했지만, 코로나로 대회가 어떠한 방식으로 운영될지 아직 유동적인 상태다."라며 "대회 운영 계획이 변경되더라도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코로나 방역을 최우선 과제로 막바지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