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초전 파크골프클럽에서는 28일 초전면 문덕리 소재 파크골프장에서 친선대회를 개최했다.
친선대회가 열리는 구장은 작년 연말 공사를 마치고 준비기간을 거쳐 올해 5월 개장 운영 중이며, 등록된 회원수만 140명이 넘을 정도로 지역민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구장이다.
회원들의 친목다짐과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개최된 친선대회는 총 100여 명이 참가해 20여 명(남10, 여10)의 개별시상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요즘 대세로 떠오르는 파크골프를 군민들이 근거리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더 많은 주민들이 일상속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