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음악회는 온가족놀이축제 시작으로, 코로나 재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로 진행되었으며, 가족과 함께 공연에 참여기회를 제공해 가족과 친밀감을 높이고, 문화적 여유를 향유할 수 있도록 했다.
소프라노와 바리톤의 웅장한 성악 공연을 시작으로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아름다운 선율이 이어 진행되었으며, 밴드 공연으로 즐거움을 고조시켰다.
음악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코로나로 여가생활을 하기 힘들었는데, 가족과 함께 음악을 들으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는 소감과 동시에 앞으로 진행될 온가족놀이축제도 참여하고 싶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도근희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코로나로 가족들이 받은 스트레스를 가족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해소할 수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10월 한 달 동안 음악회를 비롯한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온가족놀이축제로 시민들이 휴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