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012년부터, 도내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동일분야에 종사하면서 관련 산업과 기술발전에 크게 공헌한 우수 숙련기술자인 최고 장인을 선발해오고 있다.
또한, 최고 장인의 혼이 담긴 우수한 작품을 도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작품전시회 개최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경주엑스포대공원에 입장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도자기, 석공예, 화훼디자인, 한복, 건축 목공, 용접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총 50점 전시한다.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번 작품전시회가 코로나로 인해 지친 도민에게 작은 휴식이 되길 바란다."라며 "숙련기술자들의 작품 활동과 기술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하게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