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구미시는 7일 오후 2시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한국지식서비스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메타버스 산업육성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 보고회는 사업환경 분석을 비롯한 관련 부서와 전문가들의 견해를 듣는 시간을 마련하고,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급성장하는 메타버스 산업의 차별적 역량확보와 선제적 대응차원의 미래전략 마련을 위해 이번 용역을 시작하게 되었다.
특히, 구미는 XR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운영, 홀로그램 핵심기술 실증 대상 지역으로 선정되는 등 가상현실 분야에 타지자체 대비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메타버스는 현 가상현실 분야에서 가장 성장가능성이 높은 영역으로 글로벌 차원의 관심과 투자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관련 시장규모는 2030년 1천700조원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