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난 7일 내수면 자원 조성과 수서 생태계 복원을 위해 의흥면 금양리 금양교 일원에 약 12만 마리 다슬기를 방류하는 『다슬기 치패 방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수산자원연구원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다슬기 치패를 무상으로 분양받아 진행되었고, 김영만 군수, 심칠 군위군의회 의장, 이연백 의원, 민물고기연구센터 방류소장, 산림축산과장, 의흥면장과 주민 등 20여 명이 토속 어족자원의 증식과 정화된 하천 조성에 동참했다.
김영만 군수는 "작년에 이어 다슬기 치패 무료 분양에 힘써준 민물고기연구센터 방류 소장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공무원이 앞장서 수자원의 가치와 수서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깨끗한 하천 조성과 보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