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체육회는 지난 27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입상 선수에 대한 포상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충섭 시장, 서정희 체육회장, 이우청 시의회의장, 박삼봉 교육장, 김동열 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바쁜 일정에도 입상자와 각 학교 지도자가 참석했다.
김천시 선수단은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수영, 유도, 자전거, 세팍타크로, 배드민턴, 테니스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둬, 중소도시로서는 유례없는 우수한 성적으로 김천시를 빛냈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로 연습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수한 기량을 발휘해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의 명예를 드높인 선수와 지도자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라며 "내년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김천체육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