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왜관푸르너스FC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칠곡 종합운동장과 덕산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생활체육동호인클럽 축구대회 2021 경북리그에서 군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7일 칠곡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결승전에서 칠곡왜관푸르너스FC는 울진 왕피천FC를 상대로 압도적인 전력을 앞세워 3-0 대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상 부문에서 윤성욱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 정익현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유수호 칠곡부군수는 시상식에서 우승팀들을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축구 등 생활체육을 통한 군민 건강증진과 여가선용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