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5일 도청에서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유공자를 초청해 격려했다.
이날 금‧은‧동메달 수상자와 김태정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장, 지상근 경북기능경기위원회 기술위원장, 학교장과 지도교사 등 총 45명에게 상장과 공로패를 수여했다.
대전에서 열린 올해 전국대회는 53개 직종에 1천828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경북은 48개 직종에 145명이 참가 금13, 은16, 동11 등을 수상해 전국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의 기술력이 곧 대한민국의 기술력이다. 최고의 기술을 가진 여러분들이 첨단산업의 핵심인재다."라며 "경북도는 기능인 양성에 더욱 많은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