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2021년 한 해를 보내며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사랑과 희망의 불을 밝히는 '2021 성탄트리 점등식'을 20일 오후 5시 군위읍 팔각정 삼거리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위성결교회 다드림찬양단의 성탄찬양에 이어 박광배 장로의 기도, 연합회 회장 허 억 부계 제일교회 목사의 설교, 진성희 소보성결교회 목사의 축도 후 성탄트리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만 군수는 "군위군 기독교연합회에 군민들을 위해 소중한 선물을 준비한 데 대하여 감사드린다."라며 "성탄트리의 불빛이 고통받고 힘든 모든 분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