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1일 오전 8시 구포생활체육공원에서 제6회 구미새마을배 전국 초청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족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60개팀 4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예선 조별 리그 후 토너먼트 경기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올해 6회를 맞이하는「구미새마을배 전국 초청 족구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체력 증진은 물론, 족구의 저변확대와 동호인간 화합에도 기여해 명실상부한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
변동석 체육진흥과장은 "명품스포츠도시 구미를 방문해주신 전국의 족구동호인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시기를 바라며, 동호인간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