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150세대 미만 30년 이상 주택단지에도 외벽도색을 지원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해당 사업은 10년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단지 공용시설물의 설치 보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0년부터 시행하여 지난해까지 총 210여개 단지에 35억여 원을 지원했으며, 금년에는 7억여 원 예산으로 39개 단지에 지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 단지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