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지난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수출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농식품 수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만남에서는 지역 수출업체인 ㈜오리엔트 나경훈 대표와 새김천농협 손상필 상무, 샤인머스켓·새송이 버섯·딸기 수출농가의 대표, 미국·캐나다의 바이어 등 수출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유망품목 발굴과 수출시장을 다변화하는 한편 위드 코로나로 국가 간 이동이 재개되면 해외판촉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난해와 올해 코로나로 인한 물류비 상승 등 수출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121억의 수출실적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신품종 딸기의 수출을 시작으로 150억의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