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신공항 이전지원 위원회는 지난 24일 '의성의 새로운 비상'이라는 주제로 통합신공항 주민화합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공연장 행사)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이전지원 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통합신공항 추진 과정속에서 애썼던 주민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화합의 장으로 ▲식전공연 ▲국민의례 내빈소개 ▲김희국 국회의원 특강 ▲샌드아트 공연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지원을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희국 국회의원은 '공항 건설 및 운영'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광휘 위원장은 "앞으로도 성공적인 통합신공항 이전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군과 긴밀하게 소통하겠다."라고 말했으며, 김주수 의성군수는 "통합신공항 이전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주민들과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