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미래농업교육관 중회의실에서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신축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신축 사업은 2020년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가공센터는 2021년부터 3년에 걸쳐 19억 원(국비 5억, 시비 14억)을 투입해 농경유물관 옥외전시장에 약 495㎡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신축을 위한 예산투자와 여러 행정과 인허가 절차 등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가공센터 건립을 통해 농업인들의 가공창업을 지원하고, 농외소득 창출을 통해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