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한국SW저작권협회가 주관하는 '제9회 SW산업보호대상'에서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그동안 기관장부터 현업 부서에 이르기까지 조직 전반에서 SW에 대한 가치 인식과 중장기 투자계획을 바탕으로 SW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체계적으로 자산관리를 하는 한편, 부서별 전담 직원 지정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불법SW 예방교육으로 저작권 보호에 노력하고 있다.
이같은 활동의 배경에는 정품 SW 의무사용에 대한 기관장의 높은 관심과 꾸준한 예산확보를 통해 매년 행정업무용 SW 구입을 정례화하고, 사용실태 자체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불법 SW 복제율 제로화에 기울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노력과 공로를 인정받아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선정심사 등 3차에 걸친 엄격하고 공정한 평가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최고점을 받아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김성환 정보기획과장은 "이번 대상 수상을 계기로 지속적인 SW 투자와 자산관리, 정품 사용문화 정착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책임 있는 공공기관으로써 저작권 보호와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관리를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