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제7회 행복김천 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제7회 행복김천 복지박람회는 코로나로 복지박람회가 2년째 중단되었다가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에 따라 사회복지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지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김천愛 희망의 백신을 놓다' 슬로건으로 댄스 축하 공연, 유공자 표창, 희망복지 퍼포먼스, 우수읍면동협의체 발표, 힐링 특강, 뮤지컬 갈라쇼, 복지골든벨, 홍보부스운영, 일상회복 사진전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복지박람회를 통해서 따뜻함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행사가 되어 좋은 추억을 담아가기를 바라며, 민선7기 4년차를 맞아 복지가 있는 도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뛰고 또 뛰겠다."라고 밝혔다.
이은직 공동위원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 따뜻한 정이 넘치는 복지를 펼치고 계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