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경북문화재단, 포스코강판은 29일 오후 봉화 춘양면 학산리 마을에서 '2021 달리는 예술트럭 아르뜨(ART) 1회차 행사 기념 포스아트(PosART)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엄기용 포스코강판 전무, 이희범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포스코 기술연구원이 자체 개발한 잉크젯 프린팅 기술을 철강재에 접목해 마을 주민들의 단체 사진을 스틸(철)에 담아 제작한 스틸액자인 포스아트(PosART)를 마을에 전달했다.
달리는 예술트럭 아르뜨(ART)는 도내 교통오지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민들의 문화예술복지를 추구하는 사업이다. 1t 화물트럭에 음향장비, 조명 등 무대장치를 특수 제작․설치해 최일선 현장에서 지역주민들과 밀착한 맞춤형 예술 프로젝트이다.
한편, 경북도와 경북문화재단은 '2021 달리는 예술트럭 아르뜨(ART)'행사를 통해 시군 문화소외지역 마을에 직접 찾아가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 봉사 등 지역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