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15일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 체육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국민체육센터 증축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기존 시설 노후화와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사업비 18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640㎡의 지상 2층 규모로 1층 헬스장, 2층 탁구장으로 건립했다.
기존 국민체육센터(연면적 1천845.05㎡)에 연면적 640㎡가 추가로 확장됐으며, 국민체육센터는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배드민턴장, 탁구장, 요가실, 헬스장 등이 확장되어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
백선기 군수는 "군민들이 코로나를 극복하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해 마음껏 생활체육을 누리실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시설 기반을 마련해 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