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펼쳐진 제12회 김천전국수영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사)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와 임원 등 1천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출전하는 선수들뿐만 아니라 대회 관계자 전원이 철저한 신속항원 검사를 매일 실시해 음성 확인 선수와 관계자만 출입이 가능하도록 안전하게 치러졌다.
또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되지만 경기장을 방문할 수 없는 학부모와 관중들을 위해 모든 경기는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되어 비대면으로 선수를 응원할 수 있도록 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올해 김천에서 개최되는 첫 수영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기쁘게 생각한다. 선수와 관계자들의 방역지침 준수로 대회가 안전하게 마무리 되었다. 김천시에서도 선제적인 방역을 계속해서 펼쳐 앞으로 개최되는 모든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