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기본계획 전달회의를 개최하고, 성공적인 양대 체전을 위한 분야별 점검에 들어갔다.
이날 보고회는 5월 개최되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육대회가 5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체전 전반에 대한 기본계획을 전부서가 공유하고, 부서별 주요업무를 중심으로 26개반으로 분담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담당부서의 대회 전반 설명으로 시작된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협조사항과 발전방안 토의로 진행되었으며, 기본계획에 의거 수정사항과 추가 협조와 지원사항을 반영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성공적 양대 체전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배용수 부시장은 "학생들이 참여하는 대회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며, 기본에 충실한 대회, 일상의 회복으로 지역을 넘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대회 준비를 당부한다."라고 했다.
청소년들의 우정과 화합의 장 이 될 이번 대회는 구미박정희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5월 17일부터 20일까지(4일간)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5월 28일부터 31일까지(4일간)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