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북한의 미사일 위협을 비롯한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계속되는 감염병 재난 등의 상황 속에서 대구·경북의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대비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서 통합방위태세를 점검 평가하고 2022년 추진 방향이 제시됐으며, 대구·경북의 지방통합방위와 관련된 주제토의를 진행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금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라며 "민관군경 간 긴밀한 협조와 참여로 계속되는 위협에 맞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나가야 한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