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통합신공항 이전지원 위원회는 지난 30일 위원회 사무실에서 제11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추진상황을 논의했다.
안건으로는 주민현장포럼 결과 의견청취, 관련기관 방문, 통합신공항 추진상황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인천물류단지 현장포럼이 가장 만족도가 높았다며 하반기부터 모범사례들을 벤치마킹하자는 의견을 나눴으며, 관련기관을 방문해 조속한 통합신공항 이전사업 추진을 건의하기로 했다.
이날 권경수 부군수는 "주민들이 아직 통합신공항 이전에 대한 청사진이 나오지 않아 기대감도 크고 우려감도 큰 것으로 알고있다."라며 "앞으로 통합신공항이 성공적으로 이전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 주민들과 소통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광휘 위원장은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행정과 발맞춰 공동합의문, 통합신공항 관련 사업들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게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