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종 환경부 청사 '취수원 협정 체결 반대 집회'에 참석한 이태식 예비후보는 "구미시의 미래는 구미 시민에 의해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제3의 장소에서 이루어진 낙동강 통합물관리협정 체결은 무엇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라고 강력하게 규탄했다.
또한 "윤석열 당선인의 취임 이후 새 정부의 내각 수반과, 6·1 지방선거 이후 새로운 구미시장, 그리고 구미 시민들과 함께 구성된 협의 체계를 통해 전면 재검토가 이루어져야 한다"라며 "이번 협정 체결은 전면 무효다"라고 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