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구미시의 청년 수상레포츠 동호회 회원들과 간담회에서 구미 수상 레저와 관련한 다양한 문제점과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은 이양호 예비후보는 참가자와 함께 보트를 이용해 지산동 체육공원에서 동락공원, 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까지 돌아보았다.
함께 자리한 청년 수상레포츠 동호회 회원은 "구미는 인구 대비 수상 레저 장비 보유 대수가 전국에서 손 꼽힐 정도로 많다."라며 "그런데도 구미시가 보유한 선착장의 기반시설은 부족해서 효율적인 운영이 되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간담회를 마치고 이 예비후보는 구미 낙동강 선착장 화장실, 샤워실 그늘막 설치, 선착장 슬레이브 대폭 확대, 수상 레포츠 동력 선상 낚시대회 개최, 낙동강 워터페스티벌 개최 등의 공약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