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참외원예농협 농산물공판장이 신축 이전하고 7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전부지에는 기존의 자재센터와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가 갖춰져 있다.
성주참외원예농협은 기존의 경제사업장과 신축한 공판장을 포함 대지 3만5천753㎡, 연면적 5천198.74㎡, 건축면적 5천417.14㎡ 규모로 총공사비 60억 원을 들여 공판장을 신축했다.
전국 참외 유통량의 70% 이상을 생산하는 지역 대표 특산물로 지역 농업인의 농가소득 증대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성주지역을 대표하는 산지 공판장의 위상을 더 높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