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장학금은 생활환경이 어려운 학생 중 학업 성적이 우수한 지역 출신 대학생 5명에게 각 500만 원씩 총 2천5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장학금 수여식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장학생과 가족, 장학회 이사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유판호 이사는 "우리나라 발전의 기본적인 원천은 교육에 있다"라며 "장학생 여러분이 큰 꿈을 이뤄 인재로 성장해 우리나라를 이끌어가는 자랑스러운 달성인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