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시청자 미디어 재단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가 공모한 '방방곡곡 마을 미디어 교육지원사업'에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진평미래타운 한울타리가 선정되어 교육지원을 받게 되었다.
구미시 진미동 진평미래타운 한울타리는 구미관내 유일한 마을 미디어 [라디오 진평]을 운영하고 있다. 라디오 진평에는 3개의 프로그램이 있다.
마을미디어는 전문가들이 만드는 방송이 아니라 마을 주민들이 참여해서 만드는 대안 미디어다.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현장의 목소리를 날것 그대로 전달하는 방송으로 주민 소통과 교류 또, 마을과 마을을 잇는 다리역할을 한다.
동네 방네 톡톡(Talk Talk) 진행자 김정락은 "주민들이 직접 만드는 마을 미디어는 마을 문제를 공론화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마을 공동체의 회복과 풀뿌리 민주주의를 이루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진평미래타운 공동체 활성화 단체 한울타리는 2020년 1월 9일 공동주택에서 행복한 마을 살이를 위해 주민들이 스스로 조직했으며, 2020년 구미시가 '숲속 인문 마을'로 진평미래타운을 지정한 이후 2020년부터 지금까지 3년 동안 인문 마을 공동체 조성 사업에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