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는 15일 오전 11시 의장실에서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은 제257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종 선임 됐다.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으로는 대표위원인 이지연 위원을 포함해 윤춘식, 이수태 전)구미시의회 의원, 엄대흠 세무사, 윤태호 전직 공무원 등 총 5명이다.
결산검사는 25일부터 5월 14일까지(20일간) 실시되며, 2021 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 계속비와 명시ㆍ사고이월비 결산 등 구미시의회에서 승인한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적법하게 집행됐는지와 예산집행의 건전성과 효율성에 중점을 두고 종합적으로 결산검사할 예정이다.
김재상 의장은 "구미시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등을 면밀히 검사하는 결산검사는 의회의 핵심적인 기능 중 하나다"라며 "예산집행의 적법성과 효율성을 면밀히 검토해 예산이 더욱 투명하고 적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