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코로나 감염취약계층대상으로 마스크, 항원검사 진단키트를 신속 지원으로 확진자 감염예방에 전력하는 등 모두가 함께 잘 사는 행복한 구미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마스크ㆍ진단키트 선제적 지원을 위한 13억 7천만 원 긴급편성,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감염취약계층에게 배부!
코로나 대유행에 따라 확진자 폭발적 증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스크, 진단키트를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감염취약계층에 선제적으로 배부해 왔다. 지금까지 예산 13억7천1백만 원을 긴급 편성해 마스크 644천여 매, 진단키트 448천여 개를 5만7천300여 명에게 무상 제공했다.
▲2021년, 예산 2억4천8백만 원, 취약계층 돌봄인력 7천600명 대상 마스크 지급 ▲2022년 예산 11억2천3백만 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이용자), 임신부, 중증장애인 등 4만9천700명 대상 1인 평균 9개 진단키트 지급
최근 오미크론 확산세로 진단키트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신속하고 선제적인 총력 대응으로 감염취약계층에게 진단키트를 배부함으로써 취약계층의 구매 부담을 완하하고, 감염여부 조기발견을 통해 오미크론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
▶ 긴급지원비, 코로나 생활지원비ㆍ생필품 지원 명목으로 377억 8천만 원 긴급 편성!
구미시는 코로나로 실직과 폐업 증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위기가구 지원에도 집중하고 있다. 대유행의 시작시점인 2020년에는 포괄적이고 폭넓은 위기사유까지 대응하고자 긴급지원 기준을 완화하고 전년대비 682% 예산 증액을 통해 시민의 긴급생계비를 기존 1회에서 3회까지 연장 지원하는 등 시민의 생활안정에 주력해 왔다.
코로나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는 ▲2020년 695가구 509백만 원 ▲2021년 7천952가구 6천650백만 원을 지원했으나 예산과 업무폭증으로 지급이 수개월까지 소요되는 등 시민 불편이 발생하기도 했다.
또한, 확진·격리자에 대한 생활필수품은 ▲2020년 6천700가구 575백만 원 ▲2021년 1만8천500가구 768백만 원 ▲2022년에는 급증하는 확진자로 인하여 예비비까지 투입 2만1천268가구에 생필품을 지원해 격리로 인한 시민의 불편해소에 기여했다.
▶ 자발적인 시민 참여, 민관협력 자원연계로 코로나 위기 다함께 극복!
구미시는 민관협력 강화를 통한 공공복지의 한계를 보완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진정한 복지실현을 이끌어 낸 결과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기업체, 병원, 소상공인, 시민 등 각계각층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3년 동안 코로나 대유행으로 취약계층의 삶은 많은 변화와 함께 힘든 시간을 보냈으리라 생각한다."라며 "취약계층이 사회와 단절되지 않고 안정된 생활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과 함께 건강관리, 사회적 돌봄 정책까지 체계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하루빨리 코로나 이전의 일상생활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