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 5명은 21일 오전 11시 구미시청 전정에서 조직폭력배 동원 B모 언론인 협박고소사건과 관련해 진상을 밝히고 예비후보직 사퇴를 종용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이 고소 건에 대해 경찰과 선거관리위원회는 신속하게 수사할 것을 촉구하고, 경찰 조사와 별도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서도 이런 참담한 사태에 대해서 조속한 진상조사를 통해 K모 예비후보의 자격을 박탈하고 심사중단을 촉구했다.
아울러 논란의 당사자인 K모 예비후보는 진실을 밝히고 해당 사건에 조금이라도 관련이 있다면 즉각 사과하고 후보직 사퇴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공동기자회견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 김석호, 김영택, 원종욱, 이양호, 이태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