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2일 '제52회 지구의 날'을 맞이해 도청사 전체 조명을 끄는 소등행사를 진행한다.
소등행사는 이날 저녁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며, 도청을 비롯한 23개 시군 청사, 290개 공공기관, 공동주택 200개 단지, 구미타워, 안동 월영교 등 지역 랜드마크 20여 곳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날로 심각해져 가는 기후문제에 대한 위기의식 고취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저탄소 생활 실천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 21일 도 환경산림자원국 직원 80여 명은 송평생태하천, 검무산 등에서 환경정화 캠페인 및 도청 신도시 일대에서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캠페인 활동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