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 스마트팜 면적은 2019년 대비 226% 증가하며 점차 증가 추세에 있으나 시설 주요재배작목이 참외, 오이, 딸기, 토마토 등 일부 원예작물에 국한돼 있다.
스마트팜은 앞으로 이상기후, 노동인구와 농지감소 등 국내농업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해결방안으로 스마트팜 농가 수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이번 교육은 농업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시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지역에 맞는 디지털 농업 설계지원으로 스마트농업 확산시키고자 기획됐다.
특히, 김제스마트팜혁신밸리,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등 다양한 온실 구조와 식물공장 등을 견학하고 도내 디지털 농업 확산을 위한 과제와 현업적용 방안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도 도출했다.